국비지원(it) 비트캠프 강남점 후기!

비트캠프 강남점 후기 남깁니다!

음,, 일단 저는 비트캠프 강남점 응용SW엔지니어링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학원에 들어가기 전에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 후 들어갔고요

학원에 처음 들어가면 자바의 아주 ~ 기초부터 배우게 됩니다 하루하루 강사님이 과제를 내주시는데..

저는 첫 과제부터 비전공자들과 똑같이 엄청 어렵고 힘들었습니다..(지금 기억으로는 암호 관련 문제였던 거만 기억납니다) 4년제 전공자들은 정말 쉽게 문제를 풀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더라고요.

그때 학점은행제와 4년제 전공자들은 많은 차이가 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자바 기초과정을 진행할 때는 정말 잠도 거의 안 자고 매일 공부만 했던 거 같아요.

그렇게 자바가 끝나고 html,css등등 서블릿 jsp등의 과정을 진행하였고요..

기초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확실히 자바에 대한 기초가 잡혀있으면 다른 분야도 수월하게 배울 수 있는 거 같아요.

spring을 배우기 전까지는 그렇게 큰 어려움이 없구.. spring 또는 spring boot를 배우는 과정에서 쪼금 고생했습니다.

정말 중국어부터 러시아어까지 번역하면서 배웠고.. 그렇게 한 달? 정도 열심히 공부했더니 최종 프로젝트를 시작하더라고요

프로젝트는 vue.js + spring boot를 이용해서 작업을 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어느 정도 끝마치며 느낀 점은 전공자와 비전공자는 초반 2~3주? 정도만 차이가 나고 그다음부터는 그냥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잘하는 거 같아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요 ㅎㅎ..

정말 본인이 절실하고 간절하다면 공부는 알아서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확실히 잘합니다.

과정 중 강사님이 교체되고 이전 강사님과의 수업 방식이 많이 차이가 나서 그런지 반 학생들이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그전부터 스스로 열심히 공부했던 사람들은 누가 가르치나 결국에는 살길 잘 찾아서 가더라고요

수료 후에는 쪼금의 후회가 있었는데... 최종 프로젝트 기술 선정에 있어서 대충 이거랑 우리가 아는 이거로 하자!

이런 느낌으로 기술을 정했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전에 자신들이 사용하고 싶은 기술과 어울리는 기술을 알아보고 선정하는 과정이 빠진 거죠 ㅎㅎ..

이거 정말 중요하니까 꼭 참고하시길 바라요

4개월을 미친 듯이 배우고 1개월은 미친듯이 문서작업을 하구.. 1개월은 미친듯이 개발했습니다

6개월 동안 정말 재밌었고 그냥 가봐야지.. 나도 이거나 한번 해볼까?? 이런 마음이 아니라 난 정말 이거 아니면 안 돼 라는 절박한 마음으로 가면 분명히 국비지원도 얻어가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맞다 그리고 비트캠프 강남점 흡연장 없어서 엄청 엄청 엄청 불편합니다 ㅋㅋ..